[서울교육청]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23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장학지원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탤런트 서영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는 데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세계시민양성 프로그램’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교육청은 관내 학생과 교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의 기탁금 1억원은 저소득층 아동 대상의 장학금과 심리 정서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은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정서지원사업’,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권리교육’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