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빠를 부탁해'에서 어색한 부녀 사이를 보였던 배우 조재현과 딸 조혜정이 화제인 가운데, 아들 조수훈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조수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남다른 스케이트 실력을 선보였으며, 2002년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특히 조수훈은 연예계 짠돌이로 유명한 조재현이 수천만원 상당의 장비와 고액 레슨비 등을 투자할 정도로 아끼는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30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