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설 연휴 기간 중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8∼22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쓰레기 특별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또 대형할인매장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류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도 실시, 비규격봉투를 이용한 불법혼합쓰레기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와 내집앞 내가 쓸기,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에 시민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