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정승철)이 허위매물 없는 중고 자동차 통합 매물 누리집(Ulsan Car)을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카’로 이름 붙여진 이 누리집은 매매상사에서 상품등록신고와 동시에 자동으로 매매조합 누리집에 등록되며 매도신고 즉시 매물이 삭제되므로 허위미끼매물이 존재할 수가 없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또 정식으로 등록된 매매상사나 종사원이 아니면 중고차 매물을 등록할 수 없기에 믿을 수 있으며, 사후 AS도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허위 미끼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관련기사국내 최초 석유·가스 복합 에너지터미널 KET 울산에 준공캐나다 해군총장, HD현대重 울산사업장 방문…잠수함 설비 살펴 #울산 #울산카 #자동차허위매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