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임산부 요가교실' 운영

[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산전 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제1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사천시 보건소,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천읍 보건지소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매주 1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가자세를 교육한다.

사천시 보건소에서는 매주 월, 수요일, 사천읍 보건지소는 화, 목요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금요일 진행된다.

사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면 누구나 요가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임신 20주 이상인지 확인 후 접수를 받는다.

관련기사

• "탈모도 감염 될 수 있습니다"
• 낙동강유역청, 뉴트리아 광역 수매제 실시

시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 뿐만 아니라, 아가사랑 가족사랑 건강교실을 오는 3월부터 매달 넷째주 목요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임산부 요가교실에서는 상반기 50명, 하반기 50명 총 100명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055-831-35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