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 대상 지역은 뉴트리아의 서식이 확인된 부산․경남 지역이며, 뉴트리아 접수센터나 포획지역 관할 지자체 등에 포획개체(사체)와 수당지급신청서를 접수하면 개체 당 2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 부산광역시(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밀양시, 김해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합천군
※ 총기나 석궁, 활(컴파운드), 독극물(농약)등을 이용한 포획은 불가함
지자체별 접수 요일(시간)과 장소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ndg)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055-211-1636~8)로 하면 된다.
한편, 광역수매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시 등 관계 지자체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작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한해 광역수매제 운영을 통해 총 2,800여 개체의 뉴트리아를 퇴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광역 수매제 운영과 병행하여 낙동강 수계별 퇴치 전담반을 상시 운영하고 효율적인 퇴치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사업을 실시하는 등 뉴트리아의 원천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