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비트’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는 MBC에 이어 KBS와 SBS까지 방송3사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다시듣기(AOD)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 KBS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등이 있으며, 주 5회씩 매일 업데이트된다.
그동안 국내 지상파 라디오의 다시듣기 서비스는 음악저작권 문제로 인해 음악이 삭제된 DJ의 음성만 각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었다.
하지만 비트패킹컴퍼니는 200여 음원 권리사들과 계약을 체결해 음악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비트’ 라디오 채널에서 다시듣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로 라디오를 듣는 이용자들은 기존의 다시듣기 방식과 달리 DJ 멘트와 음악 단위로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여태껏 체험할 수 없었던 구간별 청취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지상파 라디오의 우수한 선곡과 DJ의 멘트를 ‘비트’에 옮김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선곡 고민 없이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스트리밍 라디오 앱 ‘비트’는 2014년 3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돌파했고, 2015년 3월 영국 등 5개국을 시작으로 해외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 KBS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등이 있으며, 주 5회씩 매일 업데이트된다.
그동안 국내 지상파 라디오의 다시듣기 서비스는 음악저작권 문제로 인해 음악이 삭제된 DJ의 음성만 각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었다.
하지만 비트패킹컴퍼니는 200여 음원 권리사들과 계약을 체결해 음악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비트’ 라디오 채널에서 다시듣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지상파 라디오의 우수한 선곡과 DJ의 멘트를 ‘비트’에 옮김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선곡 고민 없이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스트리밍 라디오 앱 ‘비트’는 2014년 3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돌파했고, 2015년 3월 영국 등 5개국을 시작으로 해외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