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 후보생 훈련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점호에서는 내무 검사가 진행됐다. 소대장은 점호에 앞서 후보생들의 관물대를 검사했다. 이 과정에서 소대장은 강예원의 관물대 안에서 발견된 빨간색 옷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강예원은 "수면 내복이다"라며 "안에 입는 거라 컬러가 다 이런 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소대장은 강예원의 엉뚱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눈에 띄지 않게 치워 놓을 것을 주문한 뒤 자리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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