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6일 오후 2시 경마공원역에서 지하철역 화재를 가상한 소방진압훈련을 실시했다.
경마공원역은 주말에 약6만5천명이 이용하는 서울경마공원에 인접해 있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량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심 서장은 “지하철역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천소방서에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