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3∼17일까지 서울대공원 내 과천저수지에서 구조대원 21명에 대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중이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를 맞아 수난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심 서장은 “과천소방서에서는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해 만반의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겨우내 얼었던 저수지와 하천 등의 얼음이 녹아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