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헬스걸'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이미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일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접시 한 개당 택배비 포함 2만4000원. 접시 걸이와 함께 구입할 경우 2만7000원"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린 접시 이미지를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권미진 측은 "다이어트 권유를 위해 시작한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 의도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실제로 권미진 그림과 피에르 브리그너드가 그린 그림은 너무 유사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