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위사업계획 보고회는 지난 엑스포의 성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다시 확인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상호 토론을 통해 2016년 엑스포만의 차별화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야간 개장과 관련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회의가 이루어 졌으며, 안전하고 친절한 엑스포 추진, 실내전시관 리모델링, 4D 5D 영상 추가 제작, 군민 지원강화 방안,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서 브레인스토밍식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빈영호 사무국장은 "지난 세 번의 엑스포 성공 개최 경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