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관세행정관은 중고 화물 대포트럭을 베트남으로 밀수출 한다는 대전경찰청의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뒤, 정밀 정보분석을 실시하여 노후차량에 대해 수출신고 수리를 받아 동 서류에 기재되어 있는 차대번호를 신형출고 차량의 차대번호로 위조해 밀수출한 조직원 7명 전원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달의 ‘일반행정분야’ 유공은 다양한 청렴활동과 부정부패 예방활동으로 인천세관 개청 이래 최초로 청렴 우수세관 선정에 기여한 이대희 관세행정관(41세,남)을,
‘통관분야’ 유공은 수입물품에 대한 철저한 사전연구와 통관검사 강화로 부정수입업체를 연속 적발한 이혜민 관세행정관(30세,여)을,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달의 인천세관인 및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밀수단속 강화 및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세관행정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