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2017-04-20 08:51
  • 글자크기 설정

한·중 원산지증명서 신청 통합가이드북 편찬·배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19일 FTA원산지증명실무와 관련된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인천세관 관할 원산지증명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안산·용인·화성·부천지역등 8개지역 상공회의소와 산하세관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 현황 발표에 이어, 원산지증명서 발급과정에서 제기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인천본부세관,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사진=인천본부세관]


아울러 세관과 상공회의소의 원산지증명서 전자발급 신청과 관련된 세부내용이 서로 달라 혼선이 야기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그동안 인천세관과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제작한 「FTA 원산지증명서 신청 가이드북 개정판」을 채택하고, 이를 관내 수출기업에 배포키로 했다.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FTA 친화적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