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에게 또 다시 위기가 닥칠 전망이다.
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차돌(이장우)과 장미(한선화)의 비밀 재결합이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강태(한지상) 역시 차돌과 장미의 소식에 "장미씨는 너를 버린 여자야. 한번 버리면 두 번도 버리는 거다. 나는 걸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노한다.
이에 차돌은 "장미에게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장미는 나에게도 중요한 사람이지만, 우리 초롱이(이고은)한테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다. 적당한 시기가 되면 초롱이한테 장미가 엄마라고 얘기할거야"라고 폭탄선언을 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30%대 진입을 목전에 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