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팜후치 주한 베트남 대사, 윤장현 광주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명예총영사 취임식과 리셉션이 열렸다. 김상열 회장은 이 자리에서 팜 후치 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광주·전남 명예총영사로 취임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서울·경기, 부산에 이어 국내에서 베트남 교민이 셋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명예총영사관이 개관함에 따라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베트남 교민의 편의 증진과 베트남과의 협력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