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1월 27일 세종시재향군인회 제2대회장으로 취임한 박철배 회장(55·부강농협 조합장)은 “재향군인회의 역활을 다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단체로 거듭나며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2명에 대한 생계비를 매월보조금 지급할 것이며 저소득층 향군회원 자녀들에게 향군장학금 지급, 연 4회 안보강사 초빙교육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보강화 등의 세미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예숙씨와 1남이며 취미는 독서와 축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