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향군회, “향군회관 이전 추진에 최선”

2015-01-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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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배 회장 “노후된 향군회관 보수 또는 이전설립 하겠다”

철배 세종시향군회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1월 27일 세종시재향군인회 제2대회장으로 취임한 박철배 회장(55·부강농협 조합장)은 “재향군인회의 역활을 다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단체로 거듭나며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2명에 대한 생계비를 매월보조금 지급할 것이며 저소득층 향군회원 자녀들에게 향군장학금 지급, 연 4회 안보강사 초빙교육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보강화 등의 세미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이어 “노후화 된 향군회관을 보수 또는 이전 설립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해 큰박수를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예숙씨와 1남이며 취미는 독서와 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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