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시디즈 (대표 김상현, 손동창)는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게 의자를 지원하는 ‘드림온 시디즈’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의자 브랜드라는 기업정신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드림온 시디즈’는, 시디즈에서 그동안 받아온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는 수혜 기업을 매월 두 곳으로 늘렸으며, 현재까지 ‘드림온 시디즈’ 캠페인을 통해 약 160개의 의자가 17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지원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의자를 지원받는 벤처기업들은 원하는 의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10대 이상의 지원이 필요한 비교적 큰 벤처기업의 경우에는 추가 10대에 한하여 3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5년 1월, 드림온 시디즈의 첫 스타트를 끊은 스타트업 기업은 다양한 모임 및 콘텐츠 공유 활동을 장려하며 새로운 모임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임 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 이다.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는 ”기존에 시디즈 의자 몇 개를 일부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 앉아있어도 편할 뿐만 아니라 체구가 큰 직원들의 무게도 잘 견뎌줘서, 이번 드림온 시디즈를 신청하게 됐다.”며 드림온 시디즈 참여 이유를 밝혔다.
시디즈 손태일 부사장은 “시디즈는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드림온 시디즈’ 캠페인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늘리는 방법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