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희 시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미술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전시관람, 다과를 겸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마련한 첫 번째 기획전인 <예술모텔 777호 : 열정을 위한 다시>와 주제 상설전시 <장욱진의 나무>가 마련돼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모텔 777호 : 열정을 위한 다시>는 ‘예술’, ‘젊음’, ‘재생’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열정적인 신진작가들의 창조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눈향, 기문향, 백호, 보이 등 차의 가공법에 따른 분류로 연출되며 회화, 사진, 복합매체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정부의 ‘문화융성’과 우리시의 ‘품격 있는 명품도시’ 조성은 같은 목표이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이런 목표실현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