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문득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바쁜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 무작정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제주도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다.
식도락 여행지로 유명한 제주도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 대표 음식으로 흑돼지가 꼽힌다. 최근 관광객 증가로 흑돼지 전문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어디로 가야 제주 본연의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지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데프콘이 방문해 화제가 됐던 '돈앤돌'은 거대한 돌판에서 굽는 흑돼지와 불쇼로 유명하다. 고기를 주문하면 리필이 가능한 샐러드바가 무료로 제공돼 과일, 야채, 샐러드, 커피, 수정과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