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창의실에서 진행한 시장과의 대화에서, 김만수 시장은 “올해 부천이 101년이 됐다”며 “부천은 인구에 비해 땅이 좁은 도시다. 올 한해는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오정동 군부대 이전 등으로 부천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진로탐색지원센터를 통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시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우리 춤 체조 동아리의 조동녀 씨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닐 때 위험한 보도블록에 대한 조치를 부탁했다. 경기도 꿈나무 기자단의 김정현 군은 심곡복개천 복원 사업을 왜 하게 됐는지에 대해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