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올해 용인거리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시내 주요 거점을 문화예술로 물들일 거리예술가를 모집한다.
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문화예술 활성화와 거리예술가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며 공공예술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예술인으로, 활동장르는 극 음악 전통 무용 시각예술 퍼포먼스 등이다.
신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cafe)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오는 29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다음 달 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