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국가산단지원팀' 발족.운영...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 '전폭 지원'

2015-0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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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융부ㆍ여신기획부ㆍ여신심사부 등 5개부점장과 핵심인력들로 구성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임원 및 국가산단지원팀 소속 부점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이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을 전폭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풍요로운 경남을 만들고자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가산단지원팀'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산단지원팀은 영업지원본부장(부행장 구삼조)을 팀장으로 투자금융부ㆍ여신기획부ㆍ여신심사부ㆍ기관고객사업부ㆍ경남도청지점 등 5개 부점장과 핵심인력들로 구성됐다.

역할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의 전략산업인 항공ㆍ나노융합ㆍ해양플랜트 산업단지 기반 조성과 입주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서게 된다.

특히 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입주 기업들의 금융지원 요청에 대비, '단계별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은 막대한 경제유발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상남도의 역점사업이다.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경남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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