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22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제작 제이필름·무브픽쳐스, 감독 김현석) 언론시사회에서 "청춘은 찰나의 순간이다. 나의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효주는 "나의 청춘을 멋진 영화 '쎄시봉'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또 영화를 통해 부모님의 청춘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영화 '쎄시봉'은 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이 된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