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이도갤러리, 이도아카데미 회원 도자그릇 전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기업 ㈜이윤신의 이도아카데미 다섯번째 회원전이 15일부터 서울 가회동 이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본점 회원 작품과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강남점 회원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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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에서부터 작은 인테리어 소품과 라이프스타일링 용품등을 만나볼수 있다. 전시는 2월 17일까지. [phone]
 

▶이도 아카데미=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 및 그릇 등을 만들어보는 제작과정을 통해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볼수 있다. 핸드빌딩반은 흙과 친숙해지는 기초단다. 핀칭, 코일링, 판상성형 등 다양한 성형기법을 통하여 컵, 화병, 다과접시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에서부터 작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물레반은 핸드빌딩반의 심화과정으로 흙을 자유롭게 활용해보는 과정. 물레를 이용한 새로운 성형기법을 배우며 주전자, 항아리, 대형그릇 등 고급기술이 필요한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