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14일 서울 행당동에서 영화 ‘강남 1970’ 시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강남 1970’ 홍보를 위해 예능에 출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민호는 “예능에 나가면 잘해낼 자신은 있다. 긴장하거나 두려워서 출연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방송인이나 가수와는 달리 배우가 예능에 출연해 특정한 이미지로 굳어지면 이후 연기 생활에 영향을 줄 것 같다”면서 “예능에 출연하지는 않겠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팬과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