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사회복무요원 복무실태 현장점검 나서

2015-01-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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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복무실태 점검 장면[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사회복무요원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 대한 복무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복무점검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인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직접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담당자와 복무요원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고 근무지 복무실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24명이 사회복지, 보건ㆍ의료, 교육ㆍ문화, 환경ㆍ안전 등 사회서비스업무의 지원업무와 지방자치단체ㆍ공공단체의 공익목적에 필요한 행정업무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복무기관에 대한 실태점검 결과, 결함내용의 경중에 따라 징계, 경고, 주의 및 시정조치를 요구하며 1개월 이내에 그 결과를 지방병무청장에게 통보한다.

또한 복무상태가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은 향후 포상 시 적극 반영해 사기진작 및 복무 동기부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복무실태 현장점검으로 해당기관들의 관리 적정성 여부를 평가해 향후 사회복무요원 배정에 반영하고 병무청 실태조사 군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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