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 소속 봉사 동아리 ‘디딤돌’이 지난 9일 주몽어린이집에 어린이 교구인 ‘DIY 씽크대’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 동아리 ‘디딤돌’은 안양고등학교 1, 2학년,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일년동안 매월 2·4주 토요일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중 어린이 교구 DIY 씽크대가 일년동안의 성과물로 완성되어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주몽어린이집에 전달했다.
봉사동아리 “디딤돌” 참가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재료 구입에서부터 시작해 사포질, 못질, 페인트칠등 구석구석 우리의 손길이 묻어난 놀이교구를 보고 어린이들이 좋아해서 매우 기뻤고, 잘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