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5년 을미년 새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제종길 안산시장이 8일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를 연두 방문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구정 업무보고, 직원 격려, 민원실 방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실을 방문하여 구청을 방문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민원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자는 의미에서 ‘늘 푸른 나무처럼 함께해요! 상록’을 구정목표로 선정하고 4개분야 중점과제와 16개의 실천과제를 설명하며 201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 시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구민의 의견을 소중이 생각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라면서, 상록(常綠)의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시의 장기목표인 자연을 통한 고품격 숲의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