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의상 자꾸 눈길이 가네

2015-01-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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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송하윤, 오상진, 황승언, 배누리, 창조, 니엘 등 인기 있는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매회 시청률을 끌어 모으고 있는 가운데 1월2일에 방송된 7회분에서는 신종 성 범죄인 일명 ‘만튀’(만지고 튀기의 줄임말)를 다루며 화제를 모았다.

1월2일 방송된 ‘스웨덴 세탁소’ 7회분 ‘용감한 여자들의 세탁법’에서 봄(송하윤)은 ‘만튀’ 범죄로 고통 받는 여중생의 환영을 보고 만튀남을 잡기 위해 단서를 추적해갔다.

한편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방송 속 배우들의 패션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영미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누리의 라이더 재킷과 디스트로이드 진이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로 그가 착용한 라이더 재킷은 덤브링 소재와 라이더핏 디자인으로 큐트함과 러프함의 믹스매치가 돋보였다. 또한 가벼우면서 도톰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되어 보온성까지 갖춘 실용적인 제품이었다.

두 번째로 그의 디스트로이드 진은 무릎 부분의 과감한 데미지가 포인트인 캐주얼한 제품. 특히 루즈한 배기핏에 과감한 트임은 다리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만들어주며 캐주얼룩이나 힐 등을 활용한 페미닌룩 모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이 두 제품은 모두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스타일난다 측은 “‘스웨덴 세탁소’ 방송 후 주문이 폭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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