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올드스쿨'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터보 멤버 김정남이 3인조 터보 재결합을 소망했다. 김정남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이 "김종국한테 마이키와 김정남 중 누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으냐 묻자 김정남은 "김종국한테 3인조를 제안해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1995년 데뷔한 터보는 김종국과 김정남으로 꾸려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김정남이 탈퇴하고 1997년 마이키가 영입돼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관련기사LG전자, 최신 '터보 히트펌프' 칠러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수상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출시 김창렬은 "그럼 DJ DOC와 비슷하다. 우리가 밀리는 것 같다"고 받아치자 김정남은 "긴장해라. 하늘아 긴장하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남 #마이키 #터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