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이달부터 지하수이용부담금 납부자가 낡아 고장 난 지하수계량기를 교체할 경우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만원이내에서 계량기 교체금액의 70%를,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단, 신규지하수개발·이용허가 및 신고에 따른 최초설치 비용은 지하수개발자가 부담해야한다. 지급신청은 계량기교체 전·후 사진, 영수증, 통장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매월 20일까지 접수처(환경위생과, 051-550-4396)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관계 공무원은 현장 확인을 거쳐 매월 25일까지 지하수관리인의 계좌로 입금한다. 관련기사부산시, 동래구 아파트 건설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 '사망'전현희 위원장, 부산 동래구 13개교 통학로 개선책 이행 점검 #노후 #동래구 #지하수계량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