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합쳐 18억원을 투입, 100여개 사업에서 7백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공공근로사업은 1/4분기로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달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특화 자원개발형 사업인 이웃사랑 전통생활공예품 제작사업,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사업으로 방짜유기(놋그릇, 국악기)기술 습득,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 등 특색 있고 생산적인 3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제공하기 위한 생산성 있는 물품 제작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