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 공공일자리사업 18억원 투입

2015-01-07 14: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합쳐 18억원을 투입, 100여개 사업에서 7백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공공근로사업은 1/4분기로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달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특화 자원개발형 사업인 이웃사랑 전통생활공예품 제작사업,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사업으로 방짜유기(놋그릇, 국악기)기술 습득,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 등 특색 있고 생산적인 3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제공하기 위한 생산성 있는 물품 제작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