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은 지난 2002년 안양시 동안구청장, 오산시 부시장에 이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광주·광명 부시장과 경기도 도로교통국장을 거쳤다. 시 부임 직전에는 지방 이사관으로 승진한 2013년부터 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내왔다.
안양출신이기도한 이 부시장은 합리적 성격에 조직 장악력과 업무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금번 시로 부임함에 있어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해 일에 더욱 전념하라는 의미로 취임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