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이달 31일까지 병원 갤러리 마음에서 ‘양의 해’인 을미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양떼들이 찾아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강주현·유중민·이완호·안승구 작가의 미술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기획자인 그레이스 박은 “2015년은 ‘청양(靑羊)의 해’로 양은 순수하고 깨끗함을, 청색은 생명을 상징한다”며 “무리지어 다니는 양떼와 생명을 상징하는 청색처럼 환우들에게 생명의 생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