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유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지원 사업은 IP Start-up, IP Scale-up, IP 스타기업으로 구분돼 있다.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1억 5천만원 이내로 기업의 핵심 특허기술에 대한 국내외 기술 동향과 권리를 분석한 특허맵 제공부터 브랜드신규·리뉴얼개발 등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IP스타기업 모집 후 2월 25일까지는 IP Scale-up기업 접수를 받는다.
특허맵, 시뮬레이션(3D)제작,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까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 사업은 수시로 담당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흥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은 "지난 2006년부터 IP를 통해 기업의 매출액증대, 고용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올해도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진단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