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 출연 중인 정준(강민철 역)은 자신의 인스타램에 극중 여동생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연기자 윤주희(강민주 역)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진 판넬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냉정하고 이기적인 악역을 맡은 정준은 드라마상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환한 웃음의 반전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댄디한 스타일의 정준과 빨간 코트 차림으로 꽃미모를 자랑하는 윤주희의 모습은 극중 남매로 등장하지만 마치 연인을 보는 듯한 다정한 모습이어서 더욱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정준은 "'달려라 장미' 촬영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극중에서 점점 악한 모습이 나오고 있지만,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원하는 바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준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려라 장미' 팀도 올 한해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