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차와 고객이 함께하는 즐겁고 희망찬 새해맞이 대형 이벤트가 강남역에서 또 한 번 열린다.
현대차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강남역 일대에서 △대형 풍선에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 행사를 비롯해 △유명가수 공연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7일부터 서울시 강남역 유스트리트 일대에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위시볼 50개를 설치, 강남역 일대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31일 오후 9시부터는 강남역 엠스테이지 특설무대에서 DJ쇼를 비롯해 △에픽하이 △이엑스아이디(EXID) △옴므(HOMME) △써니힐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의 열기를 끌어 올린 후 50개의 위시볼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이색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변함없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새해에는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