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55회에서는 조나단(김민수) 앞에서 눈물 연기를 펼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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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은하(이보희)는 야를 불러냈고, 자신을 무시하는 야의 태도에 "부모 없이 큰 게 자랑이냐.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너 며느리 안 본다. 절대 어떤 일이 있어도"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야는 은하의 호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하게 나단의 전화를 받았고, 은하와 만난 야가 걱정된 나단은 전화를 끊고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공개된 '압구정 백야' 55회 예고 영상에서는 나단과 마주앉은 야가 "이 세상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악담이에요"라고 말하며 눈물 연기를 펼친다. 특히 야의 말을 들은 나단은 분노의 찬 눈빛을 선보여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 55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