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위원 3명은 평소 경제적, 시간적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위원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현재 OK 상담실은 법무사, 건축사, 측량사 등 45명의 자원봉사위원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여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 주신 자원봉사위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OK상담실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