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이 게스트하우스로 둔갑..슈퍼주니어 규현 아버지,불구속 입건[사진=슈퍼주니어 규현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가 고시원을 개조해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다 입건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도시민박업 지정을 받지 않고 투숙객을 받은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조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 모씨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고시원으로 허가받은 명동에 있는 6층짜리 건물을 개조해 60실 규모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경찰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시정하겠다" 며 "처음 해본 사업이라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안심 고시원' 인증받으면 냉난방비 700만원 지원서울시, '안심 고시원'에 리모델링 비용 최대 6000만원 지원 게스트하우스는 호텔사업으로 등록 절차와 규제가 복잡하다. 하지만 소규모인 도시민박업은 구청 신고만으로 운영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고시원 #둔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