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도 경쟁률 4.37:1보다 대폭 상승한 결과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순으로 살펴보면 5명 선발에 159명이 지원한 연극영화(연기) 전공이 31.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유기응용재료공학과 29.21:1, 공간정보공학과 인문 및 자연이 각각 19.25:1과 13.77:1, 소비자학과 13.82:1, 해양과학과 11.13:1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능100’전형 기준으로 계열별 경쟁률 현황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가군’ 국어교육과 14명 선발에 101명 지원(7.21:1), 문화콘텐츠학과 11명 모집에 55명 지원(5.00:1), ‘나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16명 모집에 89명지원(5.56:1), 정치외교학과 20명 모집에 105명이(5.25:1) 지원하였다. ‘다군’에서는 소비자학과 11명 모집에 152명 지원(13.82:1), 철학과 11명 선발에 93명이 지원하여(8.45:1)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밖에도 농어촌학생전형은 4명 모집에 20명이,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7명 선발에 46명이 지원하여 각각 5.00:1과 6.5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고사는 스포츠과학의 경우 1월 6일과 1월 7일에, 시각정보디자인은 1월 13일에 실시되며, ‘다군’의 미술, 연극영화(연기), 체육교육과는 1월 21일부터 1월 25일까지 모집단위별로 실시된다.
한편, 정시 합격자는 1월 1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단, 실기고사가 있는 전형의 경우 1월 29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