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지역의 향토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삼도주택이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남구 장기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 200포(5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다.
삼도주택은 올해 4회째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활동을 20년째 실시하는 등 지역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외국 장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걱정해 주는 삼도주택 회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