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최동용 춘천시장은 22일 오전 춘천시 거두리농공단지 내 G-Tech 빌리지 바디텍메드 대회의실에서 향토기업 육성을 위한 '춘천시장기업인간담회'를 가졌다.
시종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최동용 시장과 차명진 G-Tech 빌리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청 담당자와 기업인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인 대표는 "시장이 기업인들의 애로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방안을 지시하는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진다며 시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G-Tech 빌리지는 지난 2008년 준공되 26개 기업에 623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29만7000㎡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2013년 기준 1,289억원의 생산실적과 3697만5000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