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형, DJ엔터와 전속계약… "새로운 도전"

이달형 DJ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사진제공=DJ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달형이 DJ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DJ엔터테인먼트의 송대중 대표는 "항상 새로운 것에 호기심으로 다가가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우리는 그와 함께 새롭게 낳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형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의 감초역을 맡았으며 2013년 KBS TV소설 '삼생이'에서 주인공을 부성으로 따뜻이 안아주는 아버지 석봉출 역을 맡았다. 2014년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서는 양천어른역을 맡아 캐릭터 변신의 한 획을 그었다.

또 tvN 드라마 '미생'에서는 인연이 깊은 김원석 PD의 출연제의에 응해 6화에서 오상식(이성민)의 절친이자 거래처 바이어로서 등장했다. 절친 오상식과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에게 갑질을 하며 그들을 농락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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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과 연극을 병행하는 이달형은 내년 1월 23일부터 공연하는 연극 '배우 이달형의 뮤직모노드라마-술 한 잔 따라주세요'로 자신의 연기인생 25년을 노래하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맹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