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울리면 달려' 허니버터칩 재고 알려주는 앱 등장

허니버터칩 알리미[사진=최승현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폭발적인 인기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했다. 

최근 구글 플레이에는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허니버티칩이 입고되면 즉시 팝업 메시지와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허니버티칩 알리미'가 등록됐다. 

'허니버터칩 알리미'는 재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시간을 초 단위로 입력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사용자 주변 5km 이내 허니버터칩 재고를 알려주는 '허니버터찾기'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이는 편의점 재고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고 이용자들의 제보에 의지하는 형태다.

관련기사

• ‘허니버터칩’ 들고 전방부대 방문한 김무성 ‘군 가산점 부활 관철’
• 연예인은 먹는 허니버터칩, 대체 어디에 가면 살 수 있나요?

한편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SNS와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1월 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이 136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