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21일 일제 침략 희생자를 추모하는 중국 관영 웹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 추모에 동참한 누리꾼이 9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중국 장쑤성 난징대학살 기념관이 희생자를 기리고 일제의 침략 만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국가공공추도망은 현재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7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일제 침략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추모 메시지를 올리고 코너를 비롯해 국내외의 추모 움직임, 역사자료를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