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등산객 2명은 18일 오후 7시쯤 덕유산 육십령에서 삿갓대피소 방향으로 등산을 하던 중 폭설과 강풍으로 길을 잃었다. 소방본부는 구조대 7명을 투입해 밤새 수색을 벌여 10시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산행 중 길을 잃고 조난 당했던 등산객 2명이 조난 10시간 만에 전북소방본부 구조대원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들 등산객 2명은 18일 오후 7시쯤 덕유산 육십령에서 삿갓대피소 방향으로 등산을 하던 중 폭설과 강풍으로 길을 잃었다. 소방본부는 구조대 7명을 투입해 밤새 수색을 벌여 10시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 등산객 2명은 18일 오후 7시쯤 덕유산 육십령에서 삿갓대피소 방향으로 등산을 하던 중 폭설과 강풍으로 길을 잃었다. 소방본부는 구조대 7명을 투입해 밤새 수색을 벌여 10시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