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50회에서는 조나단(김민수)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나단은 미강개발 딸과 만나라는 은하의 말을 거역했다. 이에 은하는 아픈 척을 한다. 조지아(황정서)도 옆에서 "엄마 아파. 오빠 때문에 병났어. 저녁 한술도 못 뜨고"라며 거든다.
하지만 아픈 척을 하던 은하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일어나 몰래 비빔밥을 먹어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