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49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에게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려는 듯한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은하는 야에게 "남자친구 없다고 했지, 있는 거 아니야?"라고 묻는다. 이에 야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생길 것 같다"고 말한다.
앞서 야는 자신과 오빠 백영준(심형탁)을 버린 것도 모자라 영준을 죽게 한 은하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은하의 딸과 아들인 조지아(황정서)와 조나단(김민수)에게 접근한 상태다.
이러한 사실도 모른 채 나단은 야에게 마음을 드러내려는 듯한 조짐이 보여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 49회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